[뉴스파일] 한성백제왕도길 탐방로 인기

서울 송파구는 한성백제 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한성백제왕도길이 역사공부와 치유를 겸한 도보길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성백제왕도길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에서 시작해 8호선 석촌역까지 이어지는 10㎞ 구간이다. 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 몽촌토성과 한성백제박물관 석촌동고분군 등을 지나기 때문에 한성백제를 느낄 수 있다. 구는 오는 10월 왕도길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행하는 문화해설사로부터 한성백제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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