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최대 수혜자는 김민재…떨어지자마자 드라마 투입

Է:2015-07-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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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최대 수혜자는 김민재…떨어지자마자 드라마 투입
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민재가 오는 8월 방송을 앞둔 tvN 금토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민재는 ‘두 번째 스무살’에서 배우 최지우의 아들로 등장하며,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민재가 ‘쇼미더머니4’의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는 KBS 2TV ‘프로듀사’, Mnet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 출연했지만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 김민재는 지난달 26일 ‘쇼미더머니4’에서 여진구와 송중기를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세븐틴의 버논, 원펀치의 원과 함께 ‘쇼미더머니4’ 꽃미남 3인방으로 불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송민호 블랙넛 논란 일으킬 때 김민재는 드라마에 투입 되네” “최지우 드라마 출연이라니 알짜배기다”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렸네요” “그런데 랩보다는 연기에 매진하시는 것이 좋을 듯” “이렇게 보면 송중기 같고 저렇게 보면 여진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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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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