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추신수… “좌완 투수는 어려워?” 또 결장

Է:2015-07-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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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추신수… “좌완 투수는 어려워?” 또 결장
중계방송 화면촬영 / 자료사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또 결장했다.

추신수는 2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서 출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후반기을 시작한 지난 18일 휴스턴과의 원정 1차전에 이어 두 번째다. 올 시즌을 통틀어 열 번째 결장이다.

추신수는 지난 19일 휴스턴과의 원정 2차전에서 8번 타자로 출전해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도루까지 성공했다. 부활의 신호탄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제프 배니스터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배니스터 감독은 좌완 댈러스 카이클을 선발로 세운 휴스턴의 라인업을 보고 추신수를 제외한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올 시즌 전반기 좌완 투수를 상대로 타율 0.153에 머물렀다. 올 시즌 타율은 0.227이다.

카이클은 텍사스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7이닝 동안 2안타만 허용했다. 삼진은 13개나 잡았다. 텍사스는 0대 10으로 대패했다. 중간 전적 43승 48패(승률 0.473)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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