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첫사랑은 영원하다… ‘해피엔딩’

Է:2015-07-1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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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첫사랑은 영원하다… ‘해피엔딩’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김사랑, 첫사랑은 영원하다… ‘해피엔딩’
주진모와 김사랑이 긴 세월을 돌고 돌아 결국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 마지막회에서는 지은호(주진모 분)이 모두를 지키기 위해 서정은(김사랑 분)을 두고 떠날 것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라일(박민수 분)은 지은호를 친아빠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지은호는 서정은에게 “나 라일이한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노력하다가 라일이가 상처 받지 않을까”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라일은 지은호에게 “아저씨가 우리 친아빠냐. 그동안 왜 나타나지 않았냐. 아저씨 밉다”며 울었다. 지은호는 라일이의 눈물을 닦아주며 차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결국 지은호는 최재호(김태훈 분)를 만나 “라일이 잘 키워줘서 고맙다. 우리 둘 다 두 사람 이제 놓아주자. 나는 떠나겠다”며 서정은 모자를 떠나겠다고 했다. 결국 지은호는 서정은이 살 수 있도록 집을 마련하고 떠났다.

최재호 역시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동안 서정은을 잡고 있던 죗값을 치렀다. 그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지은호와 서정은의 사랑이 진실하다는 것을 알렸다.

호주로 떠났던 지은호는 1년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기 작품을 드라마화 하는 작가를 만나러 갔고, 그곳에는 ‘사랑하는 은동아’를 공동집필하게 된 서정은이 있었다. 그렇게 긴 세월 돌고 돌았던 두 사람은 다시 재회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사랑하는 은동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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