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3년 연속 최고 인기 치어리더 등극

치어리더 박기량이 3년 연속 최고 인기 치어리더 자리를 지켰다.

온라인 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16일 게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기 치어리더 설문조사에서 박기량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5 프로야구 대표 여신 치어리더’를 찾는 설문조사를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진행했다. 그 결과 박기량(롯데 자이언츠)이 33.7%를 차지해 2013년,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최고 인기 치어리더에 뽑혔다.

2위에는 27.1%를 차지한 NC다이노스의 김연정이 선정됐다.

이상빈 대학생기자 gold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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