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예성 ‘전 여자친구들 바람피웠다. 5번 넘게도…다 용서’

슈퍼주니어 예성이 “5번이나 바람을 핀 여자친구를 용서해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예성은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 여자친구와 있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예성은 “전 여자친구가 날 만나던 중 다섯 명도 넘는 남자들과 바람을 피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감아줬다”고 밝혔다. 예성은 “‘이러다 말겠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심하게 화를 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바람은 버릇인 거 같다. 끝까지 못 고쳤다”고 씁쓸해했다.

MC들은 “왜 예성이만 만나면 바람을 피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예성이는 ‘라스’가 아니라 ‘힐링캠프’에 나가야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예성 이상형은 아마 ‘바람만 안 피우면 되요’일 듯” “예성이 방송 이미지는 매력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수인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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