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세계 최대급 LPG선 4척 동시 명명식

Է:2015-07-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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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세계 최대급 LPG선 4척 동시 명명식
사진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2007년 건조한 세계 최대급의 LPG 운반선. 국민일보DB
현대삼호중공업이 미국 도리안(DORIAN)사(社)가 발주한 세계 최대급 LPG선 4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15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선박 4척은 선주 측에 의해 컨스터튜션(CONSTITUTION), 코모도어(COMMODORE), 샤이엔(CHEYENNE), 클러몬트(CLERMONT)호로 각각 명명됐다.

길이 225m, 폭 36.6m, 깊이 22.2m의 외형을 가진 이들 선박은 1만6628마력 엔진을 장착해 16.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1척의 화물창은 8만4000㎥급으로 쏘나타 택시 100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LPG를 운반할 수 있다.

현대삼호중은 2013년 7월 이들 선박을 수주했다. 평형수처리시스템과 고효율, 고연비 엔진 장착 등 국제해사기구(IMO)가 규정한 친환경 사양으로 건조했으며 다음 달과 10월 사이 인도할 예정이다. 도리안사는 현대삼호중에 총 10척의 LPG선을 발주해 지난달 2척을 인도받았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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