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에 팔려간 연예인” 악플에 왈칵… 다른 국제결혼 스타는?

Է:2015-07-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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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태국에 팔려간 연예인” 악플에 왈칵… 다른 국제결혼 스타는?
tvN '택시' 캡처
배우 신주아가 악플로 속상했던 마음을 뒤늦게 토로했다. 신주아는 태국인 남편과 결혼하면서 “돈을 좇아 결혼했다”는 악플에 시달렸다.

신주아는 14일 밤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태국 국적의 중국계 사업가인 남편 라차나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악플을 언급했다. 신주아는 “인터넷에서 댓글을 봤다. 내 남편이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한 비하와 ‘돈을 보고 갔냐’는 댓글이 있었다”며 “돈이 있으면 뭐하나. 사랑이 첫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속상했던 댓글은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 가느냐’는 것이었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낮아 태국인이게 직업을 앞세워 결혼했다는 식의 시선을 거론한 것이다. 신주아는 “지금은 괜찮다”며 눈물을 쏟았다.

국제결혼을 선택한 연예인은 그동안 많았다. 배우 하유미, 채림,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 가수 BMK 등이 외국인과 결혼했다. 남성 가수 김정민도 일본인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배우 하유미는 영화제작사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홍콩인 사업가 클라렌스 입과 8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배우 채림은 중국드라마 ‘이씨가문’을 계기로 만난 연하 배우 가오쯔치와 혼인했다. 가수 김정민은 2006년 아내 루미코, 배우 임성민은 2011년 서강대학교 미국인 교수 마이클 엉거, 가수 BMK는 미 공군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매리 디렐과 각각 결혼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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