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이탈리아 소비자 전문 매거진 평가서 1위

삼성전자는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BMF)가 이탈리아 소비자 전문 잡지인 ‘알트로컨슈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트로컨슈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초 출시한 삼성전자 BMF 냉장고를 69개 모델 중 1위로 평가하며 ‘최고 평가 모델’에 선정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BMF 냉장고에 냉장실·냉동실 정온유지, 냉동 속도, 에너지효율, 소음 및 진동 등에서 각각 별 다섯 개 만점을 부여하고 냉각능력, 단열, 사용편리성 등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하고 동급 최대 수준인 365L 용량을 자랑한다. 또 냉장실과 냉동실에서 각각 냉방기를 적용해 최적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독립냉각’ 기능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10위권 내에 총 7개 모델의 이름을 올렸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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