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2골을 내주고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 남자 대학생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전남 나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11분 토마소 비아시에게 선제골을, 전반 32분 파올로 레골리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득점은 없었다. 전반 6분 수비수 박동진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한국은 볼 점유율에서 51%로 이탈리아(49%)에 앞섰지만 슛에서 5대 6으로 밀렸다. 공이 골문 안으로 향한 유효 슛은 없었다. 이탈리아의 유효 슛은 3개다.
앞서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3·4위전에서는 일본이 브라질을 제압하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은 정규시간 90분간 득점 없이 비기고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7대 6으로 승리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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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남자 축구 금메달 험난… 전반전 한국 0 : 2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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