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21·연세대)의 졸업사진이 화제다.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다관왕에 성공하며 ‘최강 여대생’으로 등극한 손연재의 중·고교생 시절로 관심이 모아지면서다.
손연재의 졸업사진 두 장은 13일 SNS를 타고 빠르게 퍼졌다. 2010년과 2013년에 각각 졸업한 서울 광장중과 세종고 졸업사진이다. 사진은 손연재의 모교에서 졸업앨범이 나올 때마다 곧바로 인터넷으로 옮겨져 팬들에겐 익숙하다.
손연재의 유니버시아드 다관왕으로 관심이 모아지면서 그의 졸업사진은 다시 조명을 받았다. 특히 앳된 얼굴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많은 주목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아이돌 가수 뺨치는 미모다. 연예계로 데뷔해도 부족하지 않을 미모다” “미모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삼촌들의 로망” 이라며 감탄했다.
손연재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로 유니버시아드를 마감했다. 이날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종목별 결선 후프(18.300점)와 볼(18.250점)에서 금메달, 리본과 곤봉(이상 17.800점)에서 은메달에 추가했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개인종합 결선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획득한 금메달을 포함해 3관왕을 달성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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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최강’ 손연재의 중고교생 시절 졸업사진… “아이돌 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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