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일정 아직 조율중이다”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 날짜와 장소가 정해졌다는 소식에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배용준과 박수진이 오는 27일이나 29일중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날짜와 장소에 대해 상의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당초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번 달에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는 양가 부모님과 구체적인 결혼 관련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인연을 맺고 지난 2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이 아니냐”라는 의견이 있다. 관계자는 “만난 시간에 비해 두 사람의 애정이 깊다”라며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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