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울 소재 ‘순천학사’ 입사생 21일까지 추가 모집

전남 순천시는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순천학사’ 입사생을 오는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접수는 남자 25명, 여자 15명 모집 예정이다. 순천시 평생학습과 문화건강센터로 선착순 방문접수하면 된다. 입사 합격생은 오는 27일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순천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지난 6일자로 부모나 학생이 1년 이상 순천시에 거주, 또는 서울과 경기·인천광역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원)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과 교육지원계(061-749-6762)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학사’는 서울시와 순천시 등 전국의 8개 지자체(순천시, 광양시, 태안군, 예천군, 고흥군, 나주시, 김천시, 경산시)가 참여해 지하1층·지상7층 규모로 193실을 갖추고 있다. 모두 382명이 입실할 수 있다. 순천시는 총 35실에 70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1차 모집에 30명이 입사 중에 있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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