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안 부정은 아노미 초래” 박범계 “가보지 않은 길 한번 가보자”

Է:2015-07-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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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안 부정은 아노미 초래” 박범계 “가보지 않은 길 한번 가보자”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당무위에서 혁신안을 통과시켜 줍시다”라며 “4월 보궐패배후 지도부 책임론이 나왔으나 절대 다수가 지도부 유지, 이에 기반한 혁신위 구성을 동의했지요”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후 최고위 스스로 리더쉽의 훼손을 하는 사태도 발생했구요”라며 “이 마당에 혁신안의 부정은 과정의 부정이고 아노미의 초래입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제도의 변경만으로 당이 혁신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며 “그러나, 현실 안주 보다는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는게 낫지않을까요?”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앞선 글에서 “요즘 배신이란 단어가 풍미하죠. BBK의 배신 이라는 책이 있지요”라며 “ 김경준씨가 MB를 다스의 소유자라 지적하고 다스가 BBK에 190억을 넣은뒤 소액주주들보다 먼저 140억을 받아간 내용이 들어있지요”라고 소개했다.

박 의원은 “참여정부가 MB낙선목적으로 김경준을 기획입국시켰다는 근거로 쓰인 신경화의 편지가 조작되었다는 것은 밝혀졌으니 기획입국설은 허위이고 이 편지를 쓴 신경화를 상대로 김경준씨가 최근 명예훼손 승소”라고 전했다.

이어 “BBK의 소유자와 다스의 소유자가 MB아니냐? 는 의혹을 덮는데 결과적으로 쓰인ㅡ대선 직전 귀국한 김경준을 거짓말장이로 몰기위해 만든게 기획입국, 이를 위해 동원된 수단이 가짜편지, 작성자인 신경화는 MB측 인물들과 연결, 기획입국설을 제기한 사람은 홍준표 ㅡ 잊혀져가는 사건을 오늘자 자세히 보도하고 있군요”라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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