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종이접기 수제자가 신세경? “어릴 때부터 남달랐네!”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수제자가 곱게 자랐다. 바로 배우 신세경의 이야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세경이 김영만의 수제자였다”는 영상이 돌았다. 영상에는 과거 김영만이 TV 유치원에 출연해 종이 공작을 하는 장면이 소개됐다. 어린 신세경은 그의 옆에서 조수로 함께 종이 접기에 참여했다. 신세경은 붉은 옷을 입고 예쁜 모양으로 꽃을 만들며 즐거워했다. 꽃이 완성되자 “우와 예술이다”라며 즐거워했다.

김영만은 12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나와 향수를 자극하는 종이접기로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영만은 “여러분도 어른이 된 만큼 잘 따라할 수 있을 거예요”라며 20년이 지난 세월을 되짚었다. 옆에 있던 어린 신세경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랐다.

네티즌들은 신세경은 어릴 때도 고왔다며 짐짓 놀란 눈치다. “신세경도 마이리틀텔레비전 나올라나” “신세경 타짜 영화에서 나오는 손기술, 이 때 배운 거였구나” “신세경은 자연미인인가 보다 대단하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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