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더니”백종원·소유진 부부, 힐링캠프서 러브스토리 재조명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재조명 된다.

1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는 4주년 특집을 맞이해 스타들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소개하는 ‘힐링 감상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애정표현과 연애시절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백주부 힐링캠프에서 또 얼마나 귀여움을 보여줄지” “이런 남자하고 살면 행복하겠쥬?”등 백종원의 출연소식에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소유진 정말 결혼 잘한 듯” “사랑받은 만큼 서로 베풀려는 모습 예쁘다” “좋아하면 닮는다더니…”등 백종원·소유진 부부에 대해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소유진 부부 이외에도 힐링 감상회에서는 고소영·장동건 커플이 미국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 이야기, 차태현과 첫사랑이었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한혜진·기성용 부부의 프러포즈 장면이 공개된다.

스페셜 MC로 합류한 이휘재가 “(방송을 하면서) 어떤 분들이 힘들었냐?”라고 MC김제동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제동은 “지나치게 많은 애정 행각을 벌인 닭살 커플들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는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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