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운전에 급제동” 보복운전 3명 덜미

Է:2015-07-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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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급하게 차선을 바꾸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최모(3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5월 27일 창원시내 한 백화점 사거리 앞에서 여성 운전자가 모는 차량이 갑자기 차선을 바꾸자 피해 차량 앞에서 지그재그 또는 급제동을 하면서 1㎞ 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신호대기 중인 이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이모(57)씨는 택시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했다며 피해 차량의 범퍼를 들이받는 등 겁을 줬다 경찰에 붙잡혔다.

박모(24)씨는 택시가 차선을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택시를 갓길로 밀어붙인 후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운전자들 차량에 달린 블랙박스 영상으로 이들의 범행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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