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 母, 아들 이적에 구단 비난했다 사과

Է:2015-07-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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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 母, 아들 이적에 구단 비난했다 사과
사진=카시야스 페이스북
FC포르투 이적을 확정지은 전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카시야스의 어머니가 FC포르투와 레알 마드리드를 비난한 것은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골닷컴은 13일 이케르 카시야스 어머니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보도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카시야스의 어머니 마리 카르멘 페르난데스는 아들의 이적을 두고 레알 마드리드와 FC포르투 두 구단을 모두 비난했으나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페르난데스는 아들의 이적이 확정되자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아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 카시야스는 포르투보다 더 좋은 팀으로 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르투는 3부 리그 수준”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논란이 일자 페르난데스는 일간지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다. 포르투가 아들과 계약에 합의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눈부신 커리어를 남겼다. 때문에 아들은 포르투의 성공에 함께 기여할 것이다. 아들의 팬들도 그를 응원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상빈 대학생기자 gold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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