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윤균상에게 “내가 반드시 막아낼 테니까”

이진욱과 윤균상이 하지원을 두고 기싸움을 벌였다.

12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는 서후(윤균상)가 하나(하지원)를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고 원(이진욱)이 그를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원은 둘을 만나게 한 소은(추수현)에게 “하나가 지금 차서후랑 같이 있다고? 거기 어디야, 거기 어디냐고?”라며 소리쳤다.

서후는 하나에게 “너 힘들었던 거 알아, 욕이든 원망이든. 그게 뭐든 해. 내 앞에서”라며 “왜, 흔들릴까봐? 너 나 밀쳐내려고 안간힘 쓰고 있어”라 말했다. 원은 “오하나, 오하나 어디 있어?”라며 하나를 찾으러 왔고, 서후는 이를 보고 “왔네 최원. 오하나 가는 곳이면 어디든 가는 최원”이라며 혼잣말을 했다.

하나와 헤어진 서후 앞에 원은 “내가 하나 앞에 나타나지 말랬지?”라며 “너는 절대 못가, 오하나 한테. 내가 반드시 막아낼 테니까”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서후 완전별로 하나 흔들지마” “진욱오빠 진짜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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