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한철이 카메라 앞뒤에서 서로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김도신 역을 맡은 조한철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조한철이 연기하는 김도신은 레나정의 과거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으로 이를 이용해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양아치로 등장한다. 그는 레나정의 아이를 찾기 위해 탐문수사를 벌여가며 과거 행적을 좁혀 긴장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한철은 극 중의 간사하고 비열한 모습과 달리 착한 외모와 밝은 미소로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현장 관계자는 “조한철 배우는 정말 대단하다. 카메라 앞에서와 뒤에서의 얼굴이 아주 다르다. 평소에는 온화한 미소와 선량한 표정으로 먼저 인사해주신다. 반면 촬영에 들어가면 상황과 캐릭터에 몰입해 김도신의 비겁함을 완벽히 전달해준다. 김도신이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 까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대단하다”라고 전했다.
점차 수사망을 좁혀가는 조한철의 활약에 기대되는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사랑의 배신으로 사람을 믿지 못하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다 매주 토, 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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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조한철 앞뒤가 다른 반전 매력 “사실 나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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