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손연재 리본 18점대… 이제 곤봉만 남았다

Է:2015-07-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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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 손연재 리본 18점대… 이제 곤봉만 남았다
광주유니버시아드 조직위 제공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광주U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의 사상 첫 금메달 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손연재는 1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 둘째날 리본에서 18.050점을 받았다. 전날 볼(18.150점)과 후프(18.000점)에 이어 18점대 연기였다.

2위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도 곤봉에서 18.150점을 받으면서 종합점수에서는 현재 0.4점차로 손연재를 바짝 추격했다.

B조 12번째 선수로 나온 손연재는 아돌프 아담의 발레곡 ‘르 코르세르(Le Corsaire)’의 음악에 맞춰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비가 오는 탓인지 리본의 끝부분에 매듭이 만들어졌으나 무리없이 연기를 소화했다. 자신의 장기인 포에테 피봇도 흔들림없이 소화했다. 손연재는 리본 점수까지 더해 중간 합계 54.200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리자트디노바는 곤봉에서 18.150점을 받았다. 후프(17.950) 볼(17.700) 점수와 합친 53.800점으로 손연재에 이어 중간 2위를 달리고 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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