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고영욱이 출소하면서 전자발찌를 찬 연예인 1호가 나오자 전자발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자발찌의 숨겨진 비밀’이란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전자발찌에 숨겨진 비밀은 바로 ‘충전’을 해서 써야한다는 것이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5일 전자발찌를 착용 중인 성범죄자들의 일상을 다룬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한 장면으로 실제로 한 남성이 전자발찌를 충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캡처
성범죄자들이 출소할 때 착용하는 전자발찌는 발목에서 뗄 수 없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 속 남성처럼 콘센트 근처에서 불편하더라도 충전을 해야 한다.
전자발찌의 숨겨진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긴 전자니까 충전 당연하겠지만 생각도 못했네. 고영욱씨 저렇게 하는 거래요” “이건 좀 충격적이네요 진짜. 충전하시면서 반성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신기해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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