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일본 지방정부들의 중학교 역사 및 공민 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인천시의회가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하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시의원 20여명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의회는 역사 왜곡 교과서가 차세대 젊은이들에게 굴절된 역사인식을 심어줘 주변 국가와의 평화적 우호관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식민지배를 미화하면서 일본군 위안부 사실을 삭제한 극우 성향 교과서를 채택하지 말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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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역사 왜곡 교과서 반대’ 주한日대사관 13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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