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50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 관문대로에서 백양터널 요금소 방향으로 달리던 1.2t 주류운반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저자 최모(41)씨가 다치고 화물칸에 실려 있던 소주와 맥주 110상자가 도로 위에 쏟아졌다.
경찰이 2·3차로를 통제한 가운데 깨진 유리병 파편을 치우고 물청소를 한 뒤 통행을 재개했으나 이로 인해 1시간 넘게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굽은 길을 달리다가 주류 상자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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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맥주 실은 화물차 넘어져 도로에 110상자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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