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이 떨어지는 노후한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는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대상에 12곳의 산업단지가 추가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10일 혁신단지 2곳(울산미포·서대구)과 재생단지 3곳(대구염색·순천·서울온수), 혁신과 재생을 동시 지원하는 단지 7곳(양산·남동·성남·하남·청주·익산·성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혁신단지는 업종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혁신 역량을 확충할 수 있도록 산학융합지구 조성, 산단혁신지원센터 건립, 산단환경개선펀드 등을 산업부가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가 지원하는 재생단지는 도로, 주차장 등 필수기반시설과 지원·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시설설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지난 2013년 9월 정부가 마련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과 지난해 12월 발표한 노후산단 리모델링 종합계획에서 오는 2016년까지 총 25곳의 노후 산업단지를 선정, 리모델링키로 했으며 지난해 8곳의 산업단지를 선정한 바 있다. 정부는 내년에 혁신단지 2곳과 재생단지 3곳 등 5곳을 추가할 예정이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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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산업단지 12곳 리모델링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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