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바지 ‘쭉’ 빨간 팬티 노출 시선강탈 “괜찮아요”

Է:2015-07-0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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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민혁, 바지 ‘쭉’ 빨간 팬티 노출 시선강탈 “괜찮아요”
그룹 비투비(멤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의 이민혁이 무대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이민혁은 9일 트위터에 “어제 새벽 광주에 내려오기 전에 매니저 형이 속옷 챙겨준 거 였는데…. 호피무늬랑 고민했다고 한다. 아… 형….” “오픈(Open)이란 곡을 만들었더니” “전 괜찮아요. 여러분 Open 많이 사랑해주세요. 위기를 기회로”라는 트윗을 잇따라 남겼다.

이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바지가 찢어져 속옷이 노출된 일에 대한 심경고백이다.

앞서 이민혁은 무대를 소화하던 중 다리를 벌리는 안무에서 바지 가랑이 가운데 부분이 찢어졌다. 순간 그 안의 빨간색 속옷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후 이민혁은 재킷으로 가리고 민망한 듯 웃었다.

팬들은 “오빠 괜찮아요” “시선강탈” “너무 귀엽다” “빵 터졌다. 미안. 민혁아 지못미”라며 즐거워했다. 일부는 “하필 의상은 파란색인데 속옷이 빨간색이라 더 눈에 띄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비투비는 1집 정규앨범 ‘컴플리트(Complete)’를 내고 타이틀곡 ‘괜찮아요’로 활동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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