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28일부터 전국 13개 도시에서 입학설명회 개최한다

한동대(장순흥 총장)는 28일 대구를 시작으로 8월 29일 서울까지 전국 13개 도시에서 ‘2016 학년도 수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개최 장소는 서울, 인천, 대전, 수원, 광주, 대구, 울산, 부산, 창원, 전주, 춘천, 분당, 청주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동대 교수와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해 학교 소개와 입학 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또 지난해 입시 결과 분석 자료, 2016 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설명회를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1대 1 개별 상담과 질의·응답시간도 가진다.

제양규 입학·인재개발처장은 “2016학년도 수시입시는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학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전형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시행할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모든 수시모집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한동대 입학 홈페이지(admissions.handong.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고 여건 상 참석하지 못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입학설명회 동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한동대는 지난 1일부터 재외국민 전형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6학년도 모집을 시작했으며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 인원은 793명이다. 수시전형 내 면접 일이 다르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054-260-1796~1804).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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