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에도 에델바이스가 살아요

Է:2015-07-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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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에도 에델바이스가 살아요
속리산에도 에델바이스가 살아요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 불리는 왜솜다리가 속리산서 자생하는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는 화양계곡 위쪽 해발 9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왜솜다리 22포기가 자라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왜솜다리는 반경 5㎡ 안에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다. 키는 20∼30㎝ 크기이고 꽃이 핀 상태다.

왜솜다리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지 고산지대에 사는 다년생 식물이다. 알프스 고산지대에 사는 에델바이스처럼 높은 산에서 자란다고 해 한국의 에델바이스로 불린다. 비슷한 종류인 솜다리, 산솜다리, 한라솜다리, 들솜다리(들떡쑥)도 국내에 서식한다.

속리산사무소 관계자는 “주로 소백산 이북의 고산지대에서 관찰되던 왜솜다리가 속리산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보은=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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