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박해준 배신으로 고성희 납치

믿었던 박해준의 배신으로 고성희가 다시 납치됐다.

5일 방송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6회에서는 주영(고성희 분)과 재회한 도형(김무열 분)이 도망치던 중 다시 악의 세력을 만나 헤어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형은 주영에게 피신하라고 말했고 도망치던 주영은 다시 위기 상황을 맞았다. 주영은 의문의 인물에 의해 기절하게 됐다.

그 사람은 강력계 형사 형식(박해준)이었다. 형식은 그동안 윤미(이시영)를 도와온 인물이었지만, 주영의 입을 틀어막은 채 “조금만 참아, 착하지, 얌전히”라고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주영을 찾는 윤미의 전화에 “윤주영이 여기 있단 말이야? 김도형이 찾고 있는거 아니야? 지금 더 이상 수색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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