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송민국 파리보고 눈물 펑펑

송민국이 파리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전파를 탔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어촌마을 갯벌로 여행을 떠났고, 송일국은 점심식사 메뉴로 꽁치 쌈장을 만들었다.

밥을 먹던 중 민국이는 “아빠 이것 좀 잡아줘요”라며 평상에 앉은 파리를 가리켰다. 하지만 대한, 만세를 챙기던 송일국은 파리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민국이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이후 송일국이 파리채로 파리를 잡아주자 민국이는 왼손에는 파리채, 오른손에는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어 웃음을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우리 민국이 그 와중에도 숟가락은 놓지 않아” “이모가 파리 잡아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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