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기독학교장,고신대에 발전기금 전달

고신대(총장 전광식)는 독수리기독학교 단혜향 교장이 고신대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발전기금은 지난 2014년 서울지역에서 개최된 ‘고신대 후원의 밤’에 참석해 약정한 금액이다.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여러 지역의 유학생들을 개혁주의 신앙으로 양육해 자국의 교회지도자들로 재 파송하는 인재양성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전달된 것이다.

단 교장은 “기독교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더 나아가 세계의 미래임을 직시하고 고신대가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세계 선교사 양성에 주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후원하게 됐다”며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을 양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 전 총장은 “단 교장의 뜻에 따라 외국인유학생들의 개혁주의 신앙 양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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