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파리 모드 시티’서 글로벌 마케팅 펼친다

Է:2015-07-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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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파리 모드 시티’서 글로벌 마케팅 펼친다
효성그룹은 4∼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 모드 시티 & 인터필리에르 2015(Paris Mode City & Interfiliere Paris)’에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2주년을 맞은 파리 모드 시티는 전 세계 40여개국 5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원부자재 업체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란제리·수영복 및 원부자재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다양한 기능적 차별화 제품을 내세워 스판덱스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크레오라’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염소 성분에 의해 스판덱스가 약해지는 것을 막아 수영복의 내구성을 향상시켜주는 ‘크레오라 하이클로’, 원단 생산 시 염색이 돼 컬러풀한 의류용 원단에 적합한 ‘크레오라 컬러 플러스’, 낮은 온도에서 가공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며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크레오라 에코-소프트’ 등을 전시한다.

나일론 소재인 아쿠아-X(Aqua-X)와 크레오라로 만들어진 제품도 관람객 및 바이어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효성은 해외 주요 고객사는 물론 국내 고객사인 ㈜아영, 현진니트, 부천 등의 원단을 전시하는 동시에 국내 수영복·란제리 브랜드인 신영와코르, 레노마 등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효성의 크레오라가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한 것은 효성의 원사를 구매해 준 고객사가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의 개발과 고품질 제품 공급, 고객지향적인 마케팅을 통해 효성과 고객사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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