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표 경선에 나선 심상정 의원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막가파식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이 지금 몸서리를 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소통의 병기’를 자처했던 이병기 비서실장이 박 대통령의 ‘6.25 독설’을 그 현장에서 처음 들었다고 하는데, ‘문고리 권력’에게 짓눌려 있는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라고 말했다.
심 의원은 “‘대통령을 이길수는 없지않느냐’는 김무성 대표”라며 “국민 보다 대통령을 두려워하는것이 집권당 수장의 참모습은 아니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견제는 국민이 준 국회의원의 권한이자 의무입니다”라며 “청와대 돌격대 ‘친박’의원들, 충성심 보이려면 의원직 내던지고 모두 정무특보 해야죠”라고 조언했다.
심 의원은 “민주주의는 권한과 책임을 제도화하는 것입니다”라며 “월권도 문제지만, 주어진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준 권한만큼 책임을 다해야 사회가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라며 “비서실장답게, 집권당대표답게, 국회의원답게 처신해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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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대한민국, 朴대통령 막가파식 국정운영에 몸서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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