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면 집에? 건전甲”…이종석·박신혜 열애설에 네티즌 축하 봇물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 속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 됐다며 축하하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이종석과 박신혜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피노키오’ 속 최달포와 최인하 역할에 몰입하면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약 4개월 째 교제 중인 셈이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해외 스케줄과 지인과의 친목 모임 자리 위주로 몰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늦은 밤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했다. 박신혜는 자신의 차를 몰고 이종석의 집 지하 주차장으로 가기도 했다. 그러나 주로 움직인 것은 이종석이었다. 자신의 차량 두 대를 번갈아 운전하며 박신혜의 집 근처로 가서 2~3시간 드라이브를 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박신혜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귀가 시간은 새벽 1시를 넘기지 않았다.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달링커플(두 사람의 극중 이름인 달포와 인하의 한 글자씩을 따서 만든 커플명)’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던 터라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실이면 대박 커플” “잘 어울린다” “열애설보다 이종석 박신혜 차가 더 부럽다” “왜 이렇게 놀랍지가 않지” “이종석 드디어 연애하네, 축하합니다” “새벽 1시면 집에 들어가다니 건전 교제의 최고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