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경찰서는 28일 동네의원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업무방해)로 김모(58)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4시쯤 부산시 연제구에 있는 한 정신과 의원 환자 대기실 바닥에 드러누워 “빨리 주사를 놔달라”며 40분가량 고함을 지르는 등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같은 의원에서 30차례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의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한 김 씨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상습적으로 업무를 방해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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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빨리 놔달라” 동네의원서 30여차례 행패 50대男 사전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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