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센터 소속 대학생 기자단이 사회적기업 현장을 취재한 ‘남구 사회적기업 탐방’ 책자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생기자단 12명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취재업체 선정, 취재보고, 편집 및 기사 송고 등의 활동을 펼쳤다.
책자에는 인천시 사회적기업 현황, 남구소재 사회적기업 소개, 대표자 인터뷰 및 사업내용 등이 담겨있다.
특히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개별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로 나눠 분석한 내용도 책자에 담았다. 경제적 성과는 매출액, 영업실적, 당기순이익, 유동성비율, 부채비율을 분석했으며 사회적 성과는 총근로자수와 취약계층 근로자 수, 사회서비스 실적 등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공공기관 및 도서관, 기업, 단체 등에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라며 “전자책(eBook)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2기 대학생기자단을 선발해 오는 7월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취재를 할 예정”이라며 “남구가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돼 계기를 통해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교육에 취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책자에 대한 문의는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전화 883-7888)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말 기준 인천 남구사회적경제기업 고용자 수는 800명으로 남구 총사업체 종사자수의 0.72%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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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학생 기자들이 만든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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