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5일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최진행에 대해 자체 징계 위원회를 열고 벌금 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최진행에게 부과된 벌금 2000만원을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앞서 한화는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팬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 선수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야구위원회의 징계 결과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는 구단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진행도 “어떠한 이유와 관계없이 팬 여러분을 비롯한 구단과 선수단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그 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이 나로 인해 왜곡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와 관련된 모든 징계는 달게 받아 들이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대전=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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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약물 복용한 최진행 “팬과 구단, 선수들에게 죄송하다”… 한화, 자체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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