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지역 살리자, 수확 및 농산물 팔아주기 도움 봇물

Է:2015-06-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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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지역 살리자, 수확 및 농산물 팔아주기 도움 봇물
전북에서는 메르스로 인해 한 마을이 통째로 격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순창군을 돕기 위한 손길이 늘어가고 있다.

한국관광클럽 회원 30여명은 24일 순창군 쌍치면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체험을 유료로 진행하고 수확한 블루베리도 전량 구입했다.

부산MBC도 26일 순창군을 방문해 체험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는 정종섭 행자부 장관이 지난 9일 순창 장덕마을에 들려 농산물을 직접 시식하며 안정성을 홍보한 데 이어, 직원들이 이달 말까지 매주 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농산물 17t 가량을 직접 수확해 구매할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등은 23일 순창농협 직거래장터에서 오디와 매실, 블루베리 등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열었다. 정 차관은 “순창도 이제 ‘메르스 청정 지역’이 됐으니 얼어붙은 경제 상황에도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제 더는 (메르스 때문에) 위축되지 말고 다들 평상으로 돌아가서 우리 (지역) 경제를 힘차게 다시 살려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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