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경찰청 다문화가정 자녀 32명에게 장학금 전달

광주경찰청은 다문화가정 자녀 3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경찰청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사회 부적응이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광주은행 노조와 문성고 총동문회, 한국가스기술공사 사랑나눔봉사단 등 8개 지원단체와 공동으로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찰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학교와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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