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특사 의혹’ 노건평씨 검찰 출석

Է:2015-06-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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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73)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됐다. 노씨은 2012년 5월 이후 3년 만에 다시 검찰 조사실 문턱을 넘게 됐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은 24일 오전 노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 전 회장은 2007년 특별사면을 받기 위해 경남기업 임원을 시켜 노씨를 여러 차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씨 역시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사면 심사 때 성 회장 측에서 접근해 왔던 것은 맞다”며 “성 회장이 직접 오진 않았고 사람을 몇 차례 보냈다”고 말했었다. 다만 그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단호히 거절했다”며 사면 로비 개입 의혹은 부인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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