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명 태운 카페리 여객선, 추자도서 출항 중 좌초

Է:2015-06-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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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35분쯤 제주시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하던 대형 카페리 여객선 레드펄호(2878t)가 좌초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레드펄호에는 149명의 승객이 타고 있으며 사고로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레드펄호가 썰물 때 출항하다 수중 암초에 걸려 좌초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레드펄호는 여객정원 365명으로, 화물차 30대와 승용차 39대를 싣고 19노트 속력으로 제주에서 추자를 거쳐 완도까지 4시간이면 운항할 수 있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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