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내 체육공원에 제3풋살 경기장(잠실 무브 풋살 파크)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42m×22m 규격의 이 경기장은 잠실종합운동장내 3번째 풋살경기장으로 데상트스포츠재단이 시공해 서울시에 기부채납했으며 오는 8월 1일 정식 개장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동절기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사용료는 평일 주간 기준 2시간에 3만9000원이며 주말·평일 야간·국공휴일은 30% 할증된다. 매월 15일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에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02-2240-8783).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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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 잠실 풋살경기장 8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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