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KBS 드라마 ‘프로듀사’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KBS 2TV ‘해피투게더3’402회에서는 장나라가 드라마 ‘프로듀사’속 신디(아이유 분)에게 공감했던 장면을 얘기했다. 장나라는 극중 변대표(나영희 분)가 라준모PD(차태현 분)에게 “당신 지금 잘난 척 하는건 알겠는데 시청률 때문에 45kg도 안 되는 아이(신디)를 하루 종일 야외에서 쫄쫄 굶겨가면서 저러는 거 아니야?”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나라는 “데뷔 초에 많은 광고에 출연하면서 어린 나이에 많은 돈을 얻게 된 것은 감사하지만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무엇이 가장 힘드셨나요?”라는 질문에 장나라는 “잠을 너무 못자서 이성이 마비됐었다. 5일 동안 잠을 못자기도 했다. 5일째(잠을 못잔 날) 사람들이 있는 공원에서 사람들이 모두 보고 있는데, 차문을 열고 차안에 있는 물건을 모두 집어던졌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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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나라, ‘프로듀사’속 아이유 “내얘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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