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급여 1% 모아서 어려운 이웃 도와요”

Է:2015-06-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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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급여 1% 모아서 어려운 이웃 도와요”
현대위아 직원들이 '급여 1% 나눔' 운동을 통해 마련한 승합차량을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대표이사부터 사원까지 참여하고 있는 ‘급여 1% 나눔’ 운동이다.

임직원들의 기부액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현대위아는 노사 대표들로 구성된 ‘1% 나눔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노사가 한 마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공감하며 매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과 대상처를 발굴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위아의 1% 나눔 운동은 2012년 10월 첫 모금활동을 시작한 이후 연간 6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금은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위아는 매월 소외계층 100가정에 생계비 일부를 지원하고, 매년 창원을 비롯한 광주·안산·평택·의왕 등 현대위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에 승합차량을 기증하고 있다. 또 난치병 환아들에겐 치료비와 원격교육 지원 장비를 후원하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18일 “1% 나눔 운동은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임직원 모두의 의지와 염원이 담긴 현대위아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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