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회법 거부권 행사의 경우
야당보다 여당이 더 곤란한 상황에 놓일듯!”이라며 “헌법에 반드시 재의에 부치게 돼있는데 국회법112조에 무기명투표로 돼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83% 찬성한 법의 재의결 결과가 가결이던 부결이던 내부긴장이 커질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선 글에선 “국회법 중재안, 요구를 요청으로 글자한자 바꾼게 뭔 의미 있냐는데 엄청난 차이가있다”며 “요구는 '당연하니 내놓으라' 요청은 '필요하니 좀 내주시죠' 하는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야당이 현저한 뜻 차이 불구 동의해준 건 정국 풀고 민생 챙기잔거죠”라고 평가했다.
이 부의장은 “박원순 시장을 돕는 사람들이 도처에 숨어 있었군요”라며 “떼로 모여 성토하고 흔들고 고발하면 지지도는 광폭행진 자명!”이라며 “바람에 흔들리면서 나무가 굵어지는 이치죠”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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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보다 여당, 더 곤란한 상황에 놓일듯!” 이석현 “국회법 무기명 투표, 與 내부긴장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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