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병원 국민께 사죄…137번 환자 10일까지 노출

Է:2015-06-14 10:57
ϱ
ũ
서울삼성병원 송재훈 원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못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또 환자 이송요원이었던 137번 확진 환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일까지 노출됐다.

송재훈 삼성병원장은 14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오는 24일까지 병원을 부분 폐쇄한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또 137번 환자가 직접 이송한 환자는 76명이며 이 환자들은 지난 12일, 13일에 접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전날(13일)까지 집계한 결과 137번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 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 환자는 의사 2명, 보안요원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급이송요원 가운데 직접적인 발열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의료원은 부분 폐쇄 기간에도 응급실 앞에 임시 진료실을 설치해 검체 체취를 실시하는 등 메르스 관련 치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림 enlima7@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