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그려놓고 실천은 쥐꼬리만큼 해니 늘 실패” 박지원 “분당의 혁신 안된다”

Է:2015-06-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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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그려놓고 실천은 쥐꼬리만큼 해니 늘 실패” 박지원 “분당의 혁신 안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상곤 혁신위가 성공해야 새정치가 살고 우리나라 정치도 삽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실천 가능한 혁신안을 내고 실천해야 합니다”라며 “혁신위는 호랑이를 그리고 당에서는 고양이로 화정, 실천은 쥐꼬리로 했기에 우리당 혁신은 늘 실패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또한 분당의 혁신이 아니고 통합의 혁신을 잊어서도 안됩니다”라며 “민심은 따갑고 새정치 이대로는 안된다는 많은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 눈높이 혁신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선 글에서는 “소위 천재소녀 아버지께서 사과글을 발표하셨네요”라며 “자식 키우는 부모 마음은 똑같다고 믿습니다”라며 “그분의 말씀대로 언론도 우리 어른들도 잊고 그 소녀가 사랑스럽게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제안합니다”라고 당부했다.

또 “천재 소녀 하버드 스탠포드 대학 합격 사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왜?”라고 되물은 뒤 “ 우리 어른들의 일류병이 이 어린 학생을 이렇게 만들었지 않았을까요”라고 자평했다. 이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키우고 부모의 맞춤형 교육은 안됩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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