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합병-엘리엇 소송 대리하는 법무법인 넥서스는 기업 전문 중견 로펌

Է:2015-06-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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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합병 문제를 공식 제기하고 있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자문 및 소송 대리 업무를 맡은 법무법인 넥서스는 부동산 및 인수합병(M&A), 금융 자문분야를 주로 하는 중견 로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융 및 기업 전문 로펌’이라고 내세울 만큼 해당 분야의 전문 변호사들로 진용이 짜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법연수원 17기 출신의 최영익(52) 대표 변호사를 포함해 22명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2000년까지 국내 최대 법률 사무소인 김앤장의 파트너 변호사를 지냈고 법무법인 우일을 설립해 창립 파트너로 활동했다. 특히 최 변호사는 박근혜 정부 출범 직전 초대 총리로 지명됐던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의 사위로 대한변호사협회 국제이사를 맡을 정도로 법조계에선 발이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삼성물산을 상대로 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소송 업무를 맡고 있는 이는 박혜준(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로 과거 외국계 투자회사 등을 대리해 삼성물산이나 삼성전자에 대한 소송 업무를 맡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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