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발 메르스 확산 주춤

Է:2015-06-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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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발(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이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슈퍼 감염자’인 14번 환자에게서 퍼져 나온 메르스 바이러스로 급격하게 메르스가 확산됐던 이번주가 지나면 바이러스 확산은 다소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번 환자(35)로부터 메르스 바이러스가 옮은 사람이 발생할 수 있는 시점이 지났기 때문이다. 14번 환자는 지난달 27~29일 사흘 동안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렀는데 12일은 이 병원 마지막 체류일인 29일부터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인 2주가 지난 날이다. 다만 증상발현일이 12일 이전이지만 확진 판정이 늦은 경우는 이날 이후에도 환자가 추가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수는 8일 1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9일 3명으로 줄었으며 10일과 11일 각각 10명이었다가 12일에는 다시 3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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