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해무로 해운대해수욕장 올해 첫 입욕통제

Է:2015-06-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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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한때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올해 첫 입욕통제가 내려졌다.

해운대구는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5시간 동안 해수욕객들의 입욕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해안에 짙은 해무가 끼면서 안전요원들의 가시거리가 짧아져 안전관리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입욕 통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수온이 아직 차가워 입욕통제로 인한 관광객 불편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우려로 관광객이 예년의 3분의 2 수준인 4000여명이 찾았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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